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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경제/생활경제

지진대피 및 대비 가방 준비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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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월에 티빙 오리지널로 봤던 미래엔딩에서 가정했던 "서울 도심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시청하고 나서 1달도 지나지 않아,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 7.4 강도 지진이 발생했고, 동해안에 최고 85cm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가 밀려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2016년에는 한국에서 262회 지진이 발생했고

그때가 동일본 대지진 직후였습니다.

 

 

 

지진이 일본에서 크게 발생할 경우에는 한국에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진 시 대비해야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진 발생시 

(흔들릴 때)

머리와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탁자 또는 책상 아래로 들어가서 몸을 보호하고 책상이 쓰러지지 않도록 다리를 꼭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췄을 때)

집에 두꺼비집을 차단하고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하고 엘리베이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서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립니다.

 

 

중요!

지진이 발생할 경우 머리를 보호하면서 건물과 거리를 두고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만약 영유아와 함께 대피를 해야 하는 경우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를 이용하여 손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상태에서 대피합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나라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시간까지 1~2일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지진 발생한다면 무엇을 챙겨야 할까?

1. 휴대용 라디오 + 예비용 건전지

지진이 크게 발생할 경우 전기가 끊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때 신속한 대처와 현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라디오를 구비해야 합니다.

 

2. 손전등 + 텐트

지진이 발생하면 일정기간 동안 여진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자택으로 들어가서 생활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밤이 되었을 때도 외부에 있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손전등과 외부에서 최소한의 추위나 외부에서 보호하기 위해 텐트가 있어야 합니다.

 

3. 구급약품

지진이 발생하면 병원에는 많은 환자들로 작은 상처 또는 내가 꾸준히 먹어야 하는 약을 받기 어렵습니다. 기본적인 소염제와 소독약, 소독솜 등을 집에 준비하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상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비상식량

생수와 유통기간이 긴 음식(통조림,라면,들을 확보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구호물건과 음식이 지급되는 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식량과 생수는 필수로 확보해야 합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은 현관문 근처에 비상 배낭을 항시 준비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필수 물건을 가지고 외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무조건 준비되어 있다는 가방! 하지만 한국에서는 무조건 준비를 하지는 않더라도 필요한 물건들은 미리 준비해 놓고 위치를 알았다가 급할 때 물건을 바로바로 챙길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은 꼭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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