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기 보다는 바다를 바로보고
커피를 마시면서 계절을 즐기고 싶다! 하는 분들은 당진 추천해요!
제가 이번에 당진 여행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다녀왔는데
‘인주’
사람이 주인이다
라는 분위기 좋고 넓은 한옥카페였습니다.
8월 초에는 너무 더워서 여행을 가는게 무서웠지만
이제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22도~23도가 되면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된것 같아요 ^^
여기 카페에 장점은. 거의 모든 테이블이 4인 테이블이라서
넓고 편하게 앉기 편하고
요즘 서을 근교 카페들도 커피 가격이 8천원 받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정말 양심적이에도
아메리카노가 6,000원!!!
아메리카노 양도 많고 원두도 산미 있는것과 고소한 커피를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 폭이 넓어요.
방 가격은 대부분 6~7천원대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유명한건 쌀빵 (7천2백원) / 인주절미(6천원) / 땅콩 크림빵 (6천원)
기본적인 쿠키도 있는데 무난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대파빵이 정말 대파가 많이 들어가있고
대파 향이 좋아서
대파빵 좋아하는 분들은 강추합니다
결제하는 곳 뒤에 보시면 전자레인지 있는데
빵은 30초에서 1분정도 데워서 먹으면 더 부드러워요
전 오파쥬스랑 아메리카노 주문해서 먹었는데
2개 음료 모두다 강추합니다.
그냥 분위기많 좋은 카페는 아니였어요, 맛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 중앙을 더 넓게 보이는 분위기와 한옥 분위기
다시 당진 삽교호 쪽으로 여행을 간다면
여기 카페는 다시 방문할것 같아요
여기 장점이 바로 뒤가 논이라서 지금이랑
벼가 익어가는 9~10월이 되면 정말 날씨도 바람도
분위기도 최고일 것 같은 카페
외부 자리에는 아직 낮이라 더워서 사람이 없었지만
조금씩 날씨가 선선해지면
정말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내돈내산 후기인데
요즘 카페…비싼곳 많은데 여기는
가격이 합리적이였어요
굿굿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대 초반에 꼭 해야 할 일 -1 (1) | 2022.04.13 |
---|---|
스터디 카페 결정 전 필수 체크리스트 (0) | 202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