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물가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6.25전쟁 직후 1953년 67달러에 불과했으나 1994년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돌파, 2006년 2만달러를 돌파 2018년도 3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우리나라에 가게대출에 대한 부실 위험도 많이 증가해서 2021.02월에 이미 1000조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가게부체가 많을 수록 금리를 올렸을 때 가게에서 느끼는 부담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이때 아시면 좋은 가계부실위험지수에 대해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구의 금융 및 실물 자산의 모든 소득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가계부체의 부실위험을 평하가는 지표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부채(빚)을 수입(월급,임대수입) + 금융자산 + 건물 등 실물 자산으로 나눴을 때 비율을 말합니다.
HDRI 지표가 상승할 경우 위험 가구 수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가게 경제가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렇게 될 경우 자산 가치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출 공식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기준으로 평가하는 DSR과 부재/자산 비율(DTA)을 결합해서 산출하게 됩니다. DSR과 DTA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하며 소득과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할 경우 '고위험가구'로 구분합니다.
DSR이 40% + DTA 100% = 100% < 고위험 가구로 판단합니다.
*DSR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부채의 연간 원리금상환액 / 연간 소득(월급,금융자산소득,임대소득 등)예시 ) 연봉이 3천만원인 직장인이 신용대출로 연간 300만원을 갚아야 한다면 DSR은 10%입니다.
*DTA = 자산대비 부채 비율예시) 자산이 1억원, 은행 대출이 3천만원일 경우 DTA는 30%입니다.
실생활 예시
가계 소득이 200만원 - 대출금 지출 80만원 이상이라면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비율이 높은 가계
자산이 5천만원이지만 대출이 5천만원 이상이라면 자산대비 부채 비율이 높은 가계
저금리 시대에는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라는 말이 있던 시기였지만, 고금리 시대로 가면서 대출도 건강한 대출과 위험관리가 필요한 대출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에 100%이상 위험가계인지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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