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님 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미국 연준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처럼 2022년에 이어서 2023년까지도 경제는 FOMC에 파월 의장의 입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3년 FOMC 일정과 현재 미국 연준 의원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제 중요 Pint
*FOMC 발표 주기 : 연 8회 6주 간격으로 진행
*FROM 발표처 :미국 Federal Reserve
현재 FOMC
연방준비은행은 총 12개 (1. 보스턴 2. 뉴욕 3. 필라델피아 4. 클리블랜드 5. 리치먼드 6. 애틀랜타 7. 시카고 8. 세인트루이스 9. 미니애폴리스 10. 캔자스시티 11. 달라스 12. 샌프란시스코)로 각 지역별 상황에 따라 정보를 수집해 FOMC 회의 전에 경제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그 내용이 회의에 영향을 줍니다.
이때 보고서에 들어가는 내용이 경제활동, 고용 및 입금 상황, 물가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연방준비은행 총제는 총 12명이며 임기는 5년으로 매 1, 6으로 끝나는 해 임기가 만료됩니다.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이사는 미국 대통령이 지명하고 연방 방원이 인준합니다.
*인준하다 : 입법부가 법률에 지정된 공무원을 임명하고 행정 행위를 인정한다는 뜻
FOMC 회의 참여 (총 19명 참석 / 투표권 12명)
FOMC 회의는 이사회 7명, 연은 총재 12명 모두 회의에 참석해서 토론에 참여하고 정책 결정은 투표권만 갖고 있는 사람만 참여를 합니다.
투표권은 총 12명이 가지게 되며 이사회 7명과/ 뉴욕 연은 총재 / 연은 총재가 4명으로 구성됩니다. (11개의 연은 총재는 1년마다 순환적으로 돌아가면서 투표권을 가지게 됩니다.
2022년 : 보스턴, 클리브랜드, 세인트루이스, 캔자스 연은 총재가 투표권 보유
2023년 : 필라델피아, 시카고,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투표권 보유
참고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 메리델리(샌프란시스코) / 토마스 바킨(리치먼드) /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의원은 2024년 투표권 보유할 예정이다.
FOMC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2020년 3월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팬데믹에 빠졌을 때 소방수를 자처했고, 연준의 과감한 금리 인하와 많은 유동성 공급으로 빠르게 금융 시장이 안정화되었으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준의 금리에 따라 세계 금융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연준은 전 세계 기축 통화인 달러 발행권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적인 통화 정책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보다는 올해 투표권을 보유한 연준 의원이 비둘기파적인 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파월 의장의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말에 전 세계 증시가 움직인 만큼 3월 21~22일 FOMC는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항상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재테크 & 경제/용어정리] - 나라별 돈/화폐 단위 차이점 쉽게 알아보기 (달러, 유로, 엔) /환전우대
'재테크 & 경제 > 용어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N잡러,프리랜서 - 2023년 경제용어 긱 이코노미 / 긱 워커 (수시채용) (2) | 2023.02.12 |
---|---|
각국의 물가수준 파악 지표 - 2023년 빅맥지수 (맥도날드 16일 가격인상) (2) | 2023.02.11 |
나라별 돈/화폐 단위 차이점 쉽게 알아보기 (달러, 유로, 엔) /환전우대 (7) | 2023.02.03 |
한국은행이 선택한 경제금융용어 (가계부실위험지수 HDRI) (6) | 2023.01.28 |
체리피커(cherry picker), 포이즌필(poison pill) 경제용어 포인트 알기 (3) | 202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