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함께 시작된 마크스 의무 착용이 29개월만에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이후에도 일평균 확진자가 38%, 신규 위중증 확진자가 55% 감소했고 현재 신규 변이도 나타나지 않아 안정적으로 방역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하여 20일 오늘 월요일 부터 대중교통 및 개방형 약국에서도 실내 마스크 의무가 없어집니다.
*최신 코로나 발생 동향 : 확인하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은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입니다.
대형시설 내 약국은 처방.조제보다는 의반의약품 판매가 중심이며,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기 때문에 일반 약국은 아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롯데마트, 이마트와 같이 대형시설 내 약국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 약국을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대형시설 내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예, 지하철역 약국, 마트 내 약국 등)
3월 20일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장소
20일부터 버스,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 처럼 혼잡한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벽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1. 노선버스, 철도, 지하철, 여객선
2. 전세버스, 일반 택시
3. 항공기
현재 코로나 현황
주간 코로나 발생 추이늘 확인해보면 사망자, 우중증, 신규 입원, 확진자 모두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며
1일 평균 9,400명 정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주차 코로나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최근 1주간 사망자 비중에서 80세 이상이 51.3%, 70대가 18.4%, 60대가 17.1%로, 50대 이하 13.2%로 고연령층 분들은 건강 관리와 백신 접종으로 위험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 + 확진자 격리
감염취약시설 방문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의무 시설,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폐쇄병동을 보유한 정신 의료기관
- 정신겅강증진시설
-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코로나 확진시 조치 : 바로가기
그리고 2020년 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이 되면 7일 격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로 대만에서 3년 넘게 진행된 코로나 19 감염자 격리 의무도 폐지되었으며 우리 정부에서 확진자 격리에 대한 로드맵은 3월 말 발표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에 격리 기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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